[멸치누룽지]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에 계속 손이 가요

2021-06-24 20

멸치의 짭조름한 맛과 견과류의 고소함, 누룽지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예요.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고요. 더위에 입맛 잃기 쉬운 요즘, 든든한 한끼로 추천합니다.”                 멸치만큼 매력적인 식재료가 있을까요. 칼슘이 풍부하고 감칠맛이 뛰어나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데도 효과적이죠. 간장 양념을 해 짭짤하게 볶아도, 꽈리 고추나 매운 고추를 넣거나 고추장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되기도 하고요.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는 찌개나 국의 기본 베이스가 되고, 잘 삶은 소면을 넣으면 멸치국수가 되죠. - 이미경 요리연구가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요리 콘텐츠 전문회사 네츄르먼트를 운영하는 요리연구가 이미경 소장은 어렵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, 익숙한 식재료로 간편하게 조리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. 멸치누룽지는 이러한 이 소장의 스타일이 느껴지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. 바삭한 누룽지를 좋아해, 다양한 재료를 넣어보다가 멸치와 견과류를 넣었는데 간식으로도, 한끼 식사로도,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메뉴가 탄생했죠. 불 앞에 서는 게 싫다면, 요즘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구워도 되는데요. 180℃로 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우면 노릇한 누룽지가 완성됩니다. 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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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90413?cloc=dailymotion